수박껍질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방법 간편확인)

 

 

여름철 최고의 과일 수박 그리고 따라오는 수박껍질인데요. 수박껍질이 음식물쓰레기인지 일반쓰레기인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많이들 헷갈리실 겁니다.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정확히 알고 수박껍질 음식물쓰레기인지 일반쓰레기인지 정확히 정리해서 알려드릴 테니 놓치지 마시고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수박껍질 음식물쓰레기

수박껍질 음식물쓰레기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 차이

 

 

먼저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의 개념의 차이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일반쓰레기는 불에 태우는 소각, 땅에 묻는 매립으로 처리하는 방식의 쓰레기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자연적으로 분해시키거나 퇴비 혹은 가축의 사료로 재활용될 수 있는 쓰레기입니다. 조금 더 쉽게 설명해 드리자면 동물의 사료로 먹을 수 있는 것은 음식물쓰레기로, 사료로 섭취하기 어려운 것은 일반쓰레기로 구분하시면 됩니다. 

수박껍질 음식물쓰레기

수박껍질 구분

 

 

그렇다면 수박껍질은 음식물쓰레기인지, 일반쓰레기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수박껍질은 사람은 음식으로 섭취하지 않지만 수분이 많아 쉽게 갈릴 수 있어 음식물쓰레기로 배출이 가능합니다. 물론 과일 껍질은 지방자치단체마다 조금씩 다른 부분은 있지만 수박껍질 같은 경우 대부분 음식물쓰레기로 구분을 하고 있어 이에 맞게 처리하시면 됩니다. 혹시 한 번 더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지방자치단체에서 간단히 조회가 가능하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박껍질 음식물쓰레기

수박껍질 처리 방법

그럼 수박껍질은 음식물쓰레기 처리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수박을 먹고 남은 껍질은 크기가 길쭉하고 큰 경우가 많을 텐데요. 수박껍질이 머금고 있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작게 여러 조각을 내어 배출하시면 됩니다. 부피를 더 줄이고 싶으시다면 껍질을 말리신 후 배출하시면 됩니다. 혹시 함께 나오는 수박씨 같은 경우는 일반쓰레기로 배출하시면 됩니다.

수박껍질 음식물쓰레기

수박껍질 활용 방법

수박껍질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롤린이 풍부한데요. 혈관을 이완시키는 작용을 하고, 근육통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 구내염, 피부건조, 신장병 등에 효능이 있으니 이런 수박껍질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몇 가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수박껍질 팩: 수박껍질을 냉동실을 보관한 후 피부팩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 수박껍질 차: 껍질을 8시간 이상 충분히 건조한 후 센 불에 끓인 뒤 마실 수 있습니다.
• 수박껍질 비료: 잘게 썰어 화분에 놓아주면 토양의 질이 좋아지는데 도움을 줍니다.

수박껍질 음식물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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